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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자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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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9-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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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월전에 교통사고로 다리를 크게 다쳐
인대봉합술과 전방십자인대재건술을 해서
반바지를 입으면 수술했던 흉이 희미해지지도 않고
아주 보기안좋게 남아서 수술자국을 지우는 수술을
하고 싶은데요
그게 가능한지요...
피부과에 가봤더니 레이져치료가 가능하긴 한데
기간이 오래걸리고 치료의 효과를 볼 수 없다고
해서 그냥 돌아왔거든요...
피부과와 성형외과가 틀린건가요?
수술자국이 볼록튀어나온것도 아니고
페인것도 아니라서 피부과에서는 힘들다고 했거든요..
어쩌면 좋지요? 상처나면 쉽게 지워지지 않는
그런 피부도 있나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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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압구정 Y & T 성형외과 원장입니다.
우리 병원을 찾아주셔서 참 고맙습니다.
수술을 한적이 있다고 하셨죠.
성형외과가 아닌 외과적인 수술에서는 흉터가 많이 남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치유목적으로 수술을 하기때문에 흉터에 큰 비중을 두지 않는 경우가 있어요.
수술을 했던 흉터를 없애는 것이 아니라, 지금의 흉터보다 줄이는 것이 중요하고,눈에 많이 띄는정도를 흐리게 만들수 있고, 보기싫은 흉터도 예쁜(?) 흉터로 만드는것이 흉터 수술의 목적입니다.
피부과에서 하는 레이져치료는 큰 흉터에는 무리가 있어요.
수술적인 방법으로 치료를 하셔야 합니다.
물론 지금 흉터의 정도를 알아야 하니 병원으로 한번 오시면 좋겠네요.
자세한 설명과 비용은 메일로 보내드리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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