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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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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1-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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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원래 쌍커플이 없었는데
중학교때 렌즈를 끼기 시작한후에 쌍커플이 생겼습니다. 근데 쌍커플이 생겼을때 친구들이 졸려보인다는소리를 듣기시작했어요. 그전에는안그랬는데...
어쨋든 고등학교 올라와서는 공부하느라 그냥 안경쓰고 다녔는데 쌍커플이 다시 없어질려구 하더라구요.
그래서 대학에 들어와서 아예 쌍커플 수술을 했답니다. 그전에 약하게있던 쌍커플이 흐리멍터하고 넘 커서 졸려보이는줄알고 (전 졸려보이는게 싫었거든요.) 쌍커플을 작게 했답니다. 그런데 그래도 여전히 졸려보인다는소리를 듣고 있습니다.
안검하수증인가 하는것은 눈을 크게뜰때 이마에주름이 생기고 눈썹이 올라간다고 들었거든요? 그런데 저는 그렇지는않은데...
졸린눈은 무조건 안검하수증인가요?
그리고 졸린눈을 성형하는 방법이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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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압구정 와이앤티 성형외과 원장입니다.
저희 병원을 찾아주셔서 참 고맙습니다.
쌍꺼풀 수술을 했는데 여전히 졸려보인다고 하셨습니다.
눈의 상하폭은 동공인 검은 눈동자의 노출량에 의해 결정이되며, 동공은 안구뒤쪽에서 상안검의 운동을 담당하는 상안검거근이라는 근육의 기능정도에 의해 결정이 됩니다.
예를들면, 겉에서 보이는 동공의 노출량이 아주 작고 안검의 운동을 담당하는 상안검거근의 기능이 약해져 안검하수와 같이 졸리거나 답답한 느낌을 줄수 있는 것입니다.
눈이 작고 답답하면서 졸린듯한 모습을 주고 있다면 안검하수는 아니더라도 상안검거근의 기능이 약해져 있는 경우가 있고, 그렇지 않은 경우라면 동공의 보여지는 크기를 좌우하는 상안검의 피부가 나이가 들면서 여유분이 많아져서 덮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안검의 기능이 약한 경우가 문제라면 절개를 통해서 상안검거근의 기능을 강화시키는 수술을 하게될것이고, 상안검거근의 피부가 여유로워져서 동공을 덮은것이 원인이 된다면 상안검의 피부를 절개법을 이용해서 제거하고 지방과 근육등을 제거하게되면 쌍꺼풀을 하지 않아도 눈을 시원하고 커지게 됩니다.
그리고 상안검거근의 힘은 좋으나 상안검의 피부가 두툼하고 눈을 많이 덮을 정도로 양이 많다면 쌍꺼풀을 아주 작게 만들거나 만들지 않으면서 상안검의 피부를 제거하는 수술이 있습니다.
쌍꺼풀 수술을 했지만 졸려보이는 현상이 여전하다면 안검의 기능을 살려줄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쌍꺼풀 만으로 졸려보이는 눈이 회복이 되지 않는 경우는 안검차제의 힘이 약해서일경우가 대부분이라서 안검의 기능을 살려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떤 방법이 좋을지는 직접 내원을 하시는 것이 가장 좋으며, 눈에 가장 잘 어울리는 방법으로 자연스럽고 시원한 눈을 만들수 있으니 걱정하지 마시고 내원을 해주시길 바랍니다.
해결할수 있는 방법은 반드시 있습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더 궁금한 부분은 전화를 주시면 자세하고 친절하게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시고 행복한 한주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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